MBC 금토드라마 ‘검은태양’이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2.2%(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을 기록, 초반부터 기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요아리가 부른 OST ‘Reason’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에 발매된 MBC ‘검은 태양’의 첫 번째 OST ‘Reason’은 요아리의 신비로우면서 매혹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극의 하이라이트에 삽입돼 시청자에게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OST ‘Reason’은 발매 당일 오후 1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73위에 진입,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해 ‘OST 강자’ 요아리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의 몰입력을 더해주는 요아리의 음색에 대한 열띤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시청자들은 “‘검은태양’의 차량 추격신에서 요아리의 ‘Reason’이 나오는데 소름이었다”, “OST가 주는 몰입력이 대단하다”, “OST 덕에 한국판 007 시리즈를 본 느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성원에 요아리도 틱톡 채널을 오픈, ‘Reason’ 라이브를 직접 업로드하며 열기를 한껏 달궜다.
이처럼 MBC ‘검은태양’의 열혈 서포터로 톡톡히 활약한 요아리가 다음 행보에서는 어떠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나타나’로 이름을 알린 요아리는 최근 tvN ‘너는 나의 봄’ OST ‘Me So Bad’,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OST ‘꿈을 꾸고 있어’에도 참여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아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 새 앨범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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