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종합물류 브랜드 부릉의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부릉의 각 지점을 대상으로 특별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메쉬코리아가 KB국민은행과 체결한 약정을 바탕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부릉스테이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메쉬코리아는 내부심사 기준에 맞춰 부릉스테이션 지점장에게 지점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5% 초반대 금리(최장 24개월)로 지원한다.
아울러 회사는 향후 부릉 플랫폼을 이용하는 일반 배송 기사들까지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 이후에도 부릉 배송 기사님들, 나아가 플랫폼 노동자들이 금융 상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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