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한국의 맛’ 주제로 7개 지방 특색 갖춘 한식 단품 메뉴 선봬

입력 2021-09-30 12:00  




통유리창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테라스는 뷔페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단품 메뉴도 주문이 가능한 올데이 카페 레스토랑이다.

쌀쌀해지는 계절을 맞아 따끈하고 든든한 한 끼를 위해 더 테라스는 올해까지 ‘한국의 맛’이라는 주제로 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그리고 제주도의 식재료를 가지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메뉴들을 선보인다.

서울을 대표하는 메뉴는 돈마호크 돈까스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위치한 남산을 상징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경양식의 대명사 돈까스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만의 느낌으로 재해석되어 서울 대표 메뉴로 선보여진다.

우시장이 발달한 경기도는 소고기를 사용한 국물 요리가 대중화됐다고 한다. ‘한국의 맛’의 경기도 대표 메뉴 또한 호불호 없이 전 국민이 좋아하며 특별한 날 상에 오르는 전통음식인 소 갈비탕으로 채택되었다.

경상도를 대표하는 메뉴는 한우 불고기로, 국물이 자작한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쌈 야채 및 아보카도 샐러드가 곁들여져 나와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한다.

여러 지역 중 단연 최고의 맛으로 유명한 전라도 지역의 메뉴는 전라도의 칼칼함과 감칠맛이 잘 표현되는 낙지 덮밥이다. 매콤하면서도 계속 끌리는 맛의 낙지를 콩나물 솥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금세 한 그릇 정도는 뚝딱 비울 수 있다.

충청도의 대표 메뉴로 선정된 김치찌개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는 충청도의 특징과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를 넣어 자작하게 끓여내는 점을 그대로 표현해낸다. 전복이 유명한 제주도는 제주산 전복을 다시마로 감싸 2시간 동안 쪄낸 후 다시마 육수와 전복 내장으로 솥밥을 짓는다. 이렇게 지어진 전복 솥밥은 전복과 다시마의 향이 온전히 밥에 스며들어 향긋한 밥을 즐겨볼 수 있다.

한식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쌀밥은 솥밥으로 내어져 밥맛을 극대화하고 각종 반찬과 함께 반상 차림 형식으로 내어져 마치 대접받는 기분 또한 느낄 수 있다. 각종 반찬 중 더 테라스에서 직접 낙지와 고들빼기를 2주 동안 숙성 시켜 만드는 홈메이드 낙지 젓갈은 그 특유의 감칠맛이 매우 매력적이라 주목해 볼 만하다.

올데이 카페 &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의 단품 메뉴 운영 시간은 주중 낮 12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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