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은 충주 홍로 사과를 활용한 가을 빙수 사과 크럼블 빙수를 호텔 2층 조각보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부드러운 눈꽃 우유 얼음 위에 바닐라 시럽에 이틀간 저온 숙성해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사과를 듬뿍 올리고, 바삭한 시나몬 크럼블과 크림치즈 무스를 곁들였다. 큼직한 충주 월악산 유기농 벌집꿀은 프렌치 리큐르 그랑 마니에르 플람베로 살짝 녹여 내 달콤한 맛을 더한다. 고객 요청 시 그랑 마니에르 대신 연유로 플람베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빙수에 곁들일 수 있도록 바닐라 아이스크림, 달콤한 카라멜 소스,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이 트레이에 함께 서빙된다.
조세핀 로크 부총주방장은 “사과를 가장 맛있게 즐기기 좋은 가을에, 달콤한 계절의 맛을 안다즈 스타일로 재해석 한 ‘사과 크럼블 빙수’를 출시했다. 패이스트리 팀은 충주 홍로 사과로 시작해,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활용해 최상의 맛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사과 크럼블 빙수’는 2-3인이 즐기기 충분한 양이다. 12월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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