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부터의 다짐. 논문 쓰자. 할 수 있다. 아자 아자"라고 글을 올렸다.
서수연은 논문 계획을 노트에 적은 메모를 찍어 포스팅해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각오를 다졌다. 번호를 매겨 연구 과정의 계획을 세우고 할 일까지 세부계획을 세워, 외모와 지성미를 두루 갖춘 모습에 감탄을 자아낸다.
한 네티즌이 "저도 육아 중인 박사과정 수료생이예요. 저도 진짜 10월부터 쓸겁니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서수연은 "같은 상황. 진짜 10월부터...내일이에요"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1974년 이필모와 1985년생 서수연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2019년 2월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담호 군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청담동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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