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최고급 모델 '업비트' 판매…2456만원

입력 2021-10-05 09:59  



쌍용차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티볼리 스페셜 모델 `업비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티볼리·티볼리 에어 업비트는 주력 모델인 V3 모델을 베이스로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는 편의·안전사용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최고급 모델이다.
`컴포트 패키지`(통풍시트, 전방주차보조 경고 등),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풀 LED 헤드램프, 디지털 스마트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등이 기본 적용됐다.
쌍용차는 또 `2022 코란도`도 출시하며 기존 6개 트림을 5개 트림으로 재구성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코란도 C5 모델에 운전석·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C5 플러스 모델에는 전방 주차보조 경고 등을 기본 적용했다.

티볼리의 트림별 가격은 V1(M/T) 1천659만원, V1(A/T) 1천853만원, V3 2천111만원, R-Plus 2천330만원, 업비트 2천456만원(티볼리 에어 2천586만원)이다. 코란도는 2천253만~2천903만원에 판매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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