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가 남긴 것 #케미甲 TOP6 #고품격 무대 #글로벌 팬덤

입력 2021-10-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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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가 14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월 28일 첫 방송된 JTBC 글로벌 K-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는 지난 10월 4일 생방송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팀 CRAXILVER(크랙실버)를 탄생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헤비메탈 장르의 뜨거운 부활을 알리는 동시에 밴드 음악의 붐을 이끌고 있는 `슈퍼밴드2`가 남긴 성과 세 가지를 짚어봤다.

# 6팀 6색 글로벌 K-밴드 결성

`슈퍼밴드2` 최종 6팀 CNEMA(시네마), CRAXILVER(크랙실버), KARDI(카디), Poco a Poco(포코아포코), THE FIX(더 픽스), The Whales(더 웨일즈)는 최상위 팀과 최하위 팀을 나눌 수 없을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보컬, 어쿠스틱·클래식·일렉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DJ프로듀서, 거문고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연주력을 지닌 참가자들은 미션마다 팀 멤버들과 완벽한 케미를 그려냈고, 끈끈한 관계성 속에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보여줬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니크한 밴드가 6팀이나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 이들이 그려나갈 음악 활동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있다.

# 늦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

`슈퍼밴드2` 참가자들이 경쟁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 고퀄리티 무대들이 쏟아졌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에 프로듀서들도 심사를 뒤로하고 무대 자체를 즐겼다. 상대방의 무대를 관람하는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리액션도 `슈퍼밴드2`만의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매주 월요일 밤을 뮤직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었던 `슈퍼밴드2`.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음악 팬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을 향한 갈증을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평이 줄을 잇고 있다.

# 두터운 글로벌 팬덤 구축

프로그램 자체만으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슈퍼밴드`는 시즌2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탄탄한 고정 시청층과 MZ세대의 관심으로 꾸준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슈퍼밴드2`의 인기는 음원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결선 라운드에서 선보인 최종 6팀의 경연곡 중 과반수 이상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신 차트에 진입한 것. 이밖에도 전 세계 유저들이 소통하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슈퍼밴드` 키워드가 올라갔다.

`슈퍼밴드2` 시청자들과 최종 6팀을 향한 글로벌 팬덤의 관심은 온라인 사전투표와 생방송 파이널에서 진행된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가장 돋보였다. 10만 표가 넘는 온라인 사전투표에서는 1위 팀과 2위 팀의 표 차이가 단 103표였을 정도로 치열했다. MC 전현무가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처음 본 결과다. 그만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또 총 39만 건에 달하는 문자투표가 몰리면서 `슈퍼밴드`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편 `슈퍼밴드2`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갈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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