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베니 비디 비치’ 티저서 자랑한 몽환 비주얼 끝판왕

입력 2021-10-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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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스페셜 비디오 오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크래비티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VENI VIDI VICI’의 첫 번째 스페셜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래비티는 시크한 블랙과 우아한 화이트까지 두 가지의 스타일링으로 완벽한 조합을 선보였다. 먼저 왕좌에 앉은 형준이 머리에 왕관을 쓰며 분위기를 압도, 이후 멤버들은 신비로운 조명 아래 유닛별 케미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피지컬이 돋보이는 민희와 태영은 새하얀 문을 지키고 서있는가 하면, 우빈과 원진은 카메라를 향해 뜻모를 시선을 던진다. 또 펜싱 검을 든 세림과 정모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고, 앨런과 성민은 장검이 꽂힌 바위에 다가서며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출격이 임박했음을 알린 크래비티의 ‘VENI VIDI VICI’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의미의 제목처럼 아홉 멤버의 보다 당찬 의지를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와 록(Rock)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데뷔 후 유니크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활동해온 크래비티는 앞서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 가요계 정상을 향한 멈추지 않을 질주를 예고하며 ‘Gas Pedal(가스 페달)’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후속 활동으로 4세대 대표 아이돌의 영향력을 확실하게 각인 시킬 크래비티는 오는 7일 ‘VENI VIDI VICI’의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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