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 대신 세제가"…5성급 호텔서 황당 사고

입력 2021-10-06 19: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뷔페식당에서 고객에게 소스가 아닌 세제를 제공한 서울 여의도 소재 5성급 호텔 측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콘래드서울 호텔과 호텔 식음료부 관계자 4명을 업무상과실치상 및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호텔은 지난해 말 뷔페에서 주방 세제가 든 용기를 소스 코너에 비치해 고객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호텔을 이용한 한 고객은 이 세제를 시럽으로 오인하고 섭취한 후 경찰에 호텔 측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은 평소 소스 통과 세제류가 들어있는 용기를 같은 장소에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스 통을 직접 놓은 직원과 관리감독자 등을 송치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