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종훈이 ‘지금부터, 쇼타임!’에 캐스팅됐다.
2022년 MBC 상반기 기대작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 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김종훈은 극중 강국 경찰서 형사팀장 서희수 역을 맡았다. 서희수는 명석한 두뇌부터 온화한 성품, 훈훈한 외모까지 모든 면이 완벽한 엘리트 형사 팀장으로 고슬해(진기주 분)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기도 하다. 미스터리한 수사를 이어가는 고슬해와 차차웅(박해진 분)을 보며 미묘한 감정을 느껴 두 인물과 함께 삼각 케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김종훈은 “’지금부터, 쇼타임!’에 좋은 역할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훌륭하신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호흡할 수 있어 영광이고, 대본이 재미있어서 빨리 촬영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지금부터, 쇼타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근 드라마 ‘경찰수업’에 경찰대학교 훈련 교육단 선배 ‘한민국’으로 출연하여 훈훈한 선배미를 발산했던 김종훈은 영화 ‘VIP’, 웹드라마 ‘러브씬넘버’,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tvN 드라마 ‘라이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또 한 번 경찰로 변신하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2022년 상반기 MBC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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