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근태가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B.O.D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근태가 11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에 맞게 가족 및 가까운 친인척들과 조용히 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7살 연하로, 클래식을 전공한 뒤 국내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근태와 예비 신부는 지난 7월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다.
박근태는 백지영의 `사랑 안해`,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SG워너비의 `타임리스(Timeless)`,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수많은 히트곡을 써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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