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 기업, 5억 500만 달러 손실 누적 [코참데일리]

입력 2021-10-21 14:15  

베트남 국영 기업, 5억 500만 달러 손실 누적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11대 국영기업은 지난해 기준 11조 4600억 동(5억5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항공 및 관광 회사의 코로나19와 에너지 회사의 유가 급락으로 손실이 컸다.
이들 회사의 지난해 세전 이익은 21% 감소한 116조7800억 동(VND)을 기록했다.
지난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회사는 39조 3700억 동(VND)을 기록한 통신 회사 비엣텔(Viettel)이었다.
다만 비엣텔의 부채는 1조 7400억 동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은 19조8600억 동으로 국영 기업 중 세전 이익 2위를 기록했지만,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규모다.
베트남전력공사는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5조 3200억 동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관광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베트남항공교통관리공사(VATM)는 전년 대비 이익이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에는 정부가 전액 출자한 459개의 국영기업이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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