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3Q 순이익 1.3조…2008년 출범 후 '역대 최대'

입력 2021-10-21 16: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3Q까지 올해 누적 순이익 3.8조원

K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에 대해 1조 2,979억 원이라고 21일 공시했다.

2008년 KB금융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11.3%, 전분기 대비 7.8% 성장한 규모다.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은 3조 7,722억 원으로 전년동기(2조 8,779억 원) 대비 31.1%(8,943억 원) 증가했다.

KB금융 측은 우수한 실적에 대해 안정적인 순이자이익 및 순수수료이익 증가와 더불어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감소, 대손충당금 환입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대손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성격의 순이익은 약 1조 2,500억 원 수준이다.

이익 종류별로는 3분기 순이자이익(2조 8,543억 원)은 작년 3분기보다 16.0% 늘었고, 순수수료이익(9,113억 원)도 15.5% 증가했다.

계열사 실적을 따로 보면 KB국민은행의 3분기 순이익(7,777억 원)은 전년동기대비 22.4% 늘었다.

여신 성장과 함께 이자 이익이 늘고, 투자은행(IB) 부문의 수수료도 증가한 덕이다.

KB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1,689억 원)은 작년 3분기보다 19.5% 줄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3분기보다 32.7% 늘어난 1,213억 원, KB손해보험은 196.5% 많은 1,263억 원의 순이익을 각각 거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