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진예, 11월 3일 컴백→안방극장 점령까지…다방면 활약에 쏠린 기대

입력 2021-10-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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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LABOUM) 솔빈과 진예가 올 하반기 컴백과 함께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라붐(소연, 진예, 해인, 솔빈)의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컴백일을 오는 11월 3일로 확정, 미니 3집 ‘BLOSSOM’(블라썸)의 발매를 알려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멤버 솔빈과 진예의 드라마 촬영 소식을 전하며 다방면으로 매력을 펼칠 두 멤버의 활약을 예고했다.

솔빈은 11월 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에 캐스팅, 연기돌 행보를 이어나간다. 해당 작품에서 솔빈은 데뷔 6년 차 무명 아이돌로 이뤄진 걸그룹 코튼캔디의 멤버 현지 역을 맡아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 나간다. 또한 안희연(하니)과 곽시양, 김민규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기자로서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뿐만 아니라 솔빈은 곧 발매하는 미니 3집 ‘BLOSSOM’ 수록곡 ‘똑같잖아’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솔빈의 참여로 감각이 더해진 얼반 팝 곡 ‘똑같잖아’는 권태기에 놓인 남녀의 사랑을 표현, 점점 끝이 보이는 사랑을 놓지 못하는 연인의 심정을 담아냈다.

한편, 진예는 최근 활동명 지엔(ZN)을 본명인 진예로 변경, 컴백 소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경찰청 웹드라마 ‘모두의 캅’에서 윤순경 역을 맡은 진예는새 앨범 발매로 그룹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나갈 것을 알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웹 드라마 ‘어바웃 러브(about love)’를 시작으로 ‘아는 귀신 형’, 영화 ‘로마의 휴일’ 등 스크린까지 넘나들며 연기돌로서 입지를 다져온 진예는 최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을 확정짓고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처럼 웹 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연기력을 입증해 온 솔빈과 진예가 컴백과 동시에 새 작품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각 무대와 작품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새 작품으로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솔빈과 진예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3집 ‘BLOSSOM’으로 대중을 찾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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