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올해 최대실적 기대…목표가 11만원"

이민재 기자

입력 2021-11-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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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전년 대비 177.8% 외형 증가 예상"

IBK투자증권은 2일 에스엠(SM)에 대해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환욱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7,336억원, 영업이익은 776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NCT 완전체 활동 `NCT2021` 프로젝트와 NCT127 리패키지 앨범 발매 및 기타 여러 유닛 IP의 활동이 4분기에 예정돼 달성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자회사 SM C&C의 광고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과 디어유의 전년 대비 177.8% 외형 증가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메시징 플랫폼 `버블`의 흑자 전환과 유료 구독자 수 증가 추이 및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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