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커플아이템을 걸고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빼빼로데이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24는 오는 14일(일)까지 추첨을 통해 370만 원 상당의 티파니 커플링 등 커플아이템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경품 행사에 참여하려면 비트윈 빼빼로를 포함한 행사상품(22종)을 결제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해 스탬프 2개를 적립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9명에게 티파니 커플링(2명), 나이키 커플신발(2명), 조선호텔 숙박권(5명), 롯데제과 월간과자 소확행팩 5개월 이용권(100명) 등을 선물로 준다.
그 동안 빼빼로데이가 직장 동료, 가족, 친구들과 빼빼로를 나누며 즐기는 행사였다면, 이번에는 커플 고객 공략으로 차별화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이마트24는 "빼빼로데이에 가격할인 외에 명품 브랜드의 경품을 걸고 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7일(일)까지 빼빼로·포키·로쉐 등 빼빼로데이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 상품 18종에 대해 조건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3천 개 한정 `와인 기획팩`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빼빼로데이를 통해 기억에 남는 로맨틱한 순간을 선물하고, 기분 좋은 경험을 하도록 해 이마트24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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