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4일 ‘엠카운트다운’서 더블 타이틀곡 라이브 최초 공개…7년 만에 완전체 음악방송 출연

입력 2021-11-04 15:20  




`명품 발라드 그룹` 2am이 7년 만에 완전체로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2am은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발라드 21 가을/겨울)의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2am이 완전체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건 2014년 발표한 `Let`s Talk`의 타이틀곡 `나타나주라` 활동 이후 7년 만으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완벽한 하모니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는 2am과 숱한 히트곡을 만들어 낸 방시혁의 자작곡이다.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이를 향한 그리움을 주제로 옛 감성의 따듯한 멜로디를 통해 이별의 아픔을 표현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잘 가라니`는 2am을 제작한 박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는 순간의 복잡한 마음을 풀어 낸 가사와 기승전결이 뚜렷한 드라마틱한 곡 구성이 특징이다.

2am은 컴백과 함께 가요계 발라드 열풍을 이끌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발매 4일째인 현재까지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보유한 2am은 대표곡 2개를 추가하며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발라드 그룹의 위엄을 입증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 장르로 리스너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감성과 보컬로 2am표 발라드를 완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2am은 4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5일 KBS2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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