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가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변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레오의 새 디지털 싱글 ‘남아있어’는 지난 2일 발매된 후 스페인, 루마니아, 그리스 등 총 3개 국가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칠레, 핀란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싱가포르, 독일, 대만, 베트남까지 총 9개 국가 아이튠즈 K-POP 차트 TOP10 상위권에 진입하며 유럽, 아시아, 남미 등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레오가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선보인 신곡이자, 자신을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곡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빅스 활동은 물론이고 솔로곡으로 아이튠즈를 비롯한 여러 해외 차트 및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던 레오는 이번 ‘남아있어’를 통해서도 변하지 않은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글로벌 차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레오는 최근 ‘stage&FLO:취향의 발견’, ‘원더케이 MR은 거들뿐’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레오는 가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세련된 패션과 몽환적 매력의 비주얼, 신비로운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이고,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울컥하게 만들며 ‘감성 보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해당 영상들에도 국내 팬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팬들의 댓글이 각국의 언어로 달려 레오의 전 세계적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2년 만에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남아있어’를 발매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레오는 오는 24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맡아 1인 2역을 맡아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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