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준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아티스트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되었습니다. 당사와 김준수는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해 왔습니다. 김준수가 월드 투어 등의 가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뮤지컬 배우로서 다수의 공연들을 성공시켰던 여정에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어 “김준수는 향후 독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당사는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향후에도 협력하고 도울 것입니다. 김준수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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