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1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고스트나인은 오는 12일부터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무드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비주얼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퍼포먼스 프리뷰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25일에는 `NOW : Who we are facing`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고스트나인은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11월 컴백 대전 합류 소식을 알려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스트나인이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와 `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에 이은 세 번째 `NOW` 시리즈로, 고스트나인만의 세계관이 담긴 색다른 스토리를 펼치며 `NOW`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검은색 유령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커밍순 이미지에 이어 타임테이블 이미지에서도 빨간색과 검은색이 대비를 이루며 이번 신보에 대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에 고스트나인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새 미니앨범 `NOW : Who we are facing`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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