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7명, 월요일 기준 최다 확진…위중증 515명

입력 2021-11-22 09:51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515명을 기록해 사흘 연속 500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82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8천252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3천120명)보다 확진자 수가 293명 줄어 닷새 연속 3천명대로 나오던 확진자가 6일만에 2천명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는 여전히 최다치다.

직전 최다치였던 9월 27일(2천381명)보다는 44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월요일인 15일)의 2천5명과 비교하면 822명이나 많다.

유행 규모가 좀체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이날부터 약 2년 만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전면등교를 시작하면서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지만 20일 508명, 21일 517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0명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3천298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천806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최근 1주간(11.16∼22)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천124명→3천187명→3천292명→3천34명→3천206명→3천120명→2천827명으로 하루 평균 약 2천970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2천950명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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