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하며 ‘리밋’ 없는 직진을 이어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 ‘Rush Hour(러쉬 아워)’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Rush Hour’로 컴백 무대를 진행, 분위기를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레이서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 위를 누비며 보는 이들의 시선도 강탈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SBS MTV, SBS FiL ‘더쇼’에서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쇼! 챔피언’으로 또 한 번 1위를 기록한 몬스타엑스는 이로써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더쇼’에 이어 ‘쇼! 챔피언’에서도 1위를 하다니 꿈만 같다.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힘내서 무대로 보답하겠다. 최선을 다하는 몬스타엑스의 모습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리밋’ 없는 직진을 예고했던 몬스타엑스는 신보 ‘No Limit(노 리밋)’으로 그에 걸맞는 활동을 자랑하고 있다. 음악방송 2관왕을 비롯해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서 연일 1위를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Billboard Hot Trending Songs Chart)에서도 ‘Rush Hour’로 실시간 3위, 주간 10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터차트 음반 부문 주간 차트 1위를 달리며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고, ‘Rush Hour’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와 함께 1000만 뷰 이상을 돌파하며 몬스타엑스의 월드와이드 인기를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이번 신보에 이들의 시그니처인 ‘역동성’을 담아낸 몬스타엑스는 한계를 넘어 K팝 신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포부다. ‘Rush Hour’는 새 앨범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몬스타엑스표 자신감을 표현해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분 좋은 쾌거 속 몬스타엑스는 ‘Rush Hour’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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