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뮤지션’ 이윤오가 신곡 ‘Lullaby’로 특별한 음악적 성장을 드러냈다.
이윤오는 지난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싱글 앨범 ‘Letter’의 타이틀곡 ‘Lullaby(Feat.전제덕)’를 발표했다.
신곡 ‘Lullaby’는 이윤오가 지난 6월 ‘항해’를 발표한 이후 다섯 달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이윤오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전제덕의 하모니카 솔로 연주가 돋보이는 노래로 이윤오가 직접 작사·작곡 및 스트링 편곡한 포크 발라드(Folk-Ballad) 곡이다.
이윤오는 지금까지 발매한 싱글 ‘가득차’, ‘사랑을 주세요’, ‘항해’ 등에서 작사·작곡 및 오케스트레이션 편곡까지 모두 홀로 감행했으며 앨범 프로듀싱까지 겸하는 ‘천재 뮤지션’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이윤오가 공식 뮤직비디오 제작에 메가폰을 잡았다. 연출뿐만 아니라 최종 편집까지 도맡아 천재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윤오는 다수의 CF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박찬우를 직접 캐스팅하는 등 뮤직비디오 제작에 남다른 열의를 다했다.
‘Lullaby’는 이윤오가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임과 동시에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해낼 수 있는 음악가이자 크리에이터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국내외 발라드 팬들의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윤오는 “지난 싱글 ‘항해’를 발표한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은 전 세계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선생님과 협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세련된 연주를 들려주시는 홍준호, 길은경 선배님께 감사드리며, 거기에 항상 완벽한 하모니를 더해 주시는 온더스트링 팀과 함께 할 수 있어 작업 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뮤직비디오 제작에 함께 고생해 주신 제이콥 마이어스 촬영 감독님과 박찬우 배우님, 현장 스태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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