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국민 아들, 위험 행보? 국민 아버지 노심초사 하게 만든 사연 ‘궁금증 UP’

입력 2021-12-01 07:40  




`갓파더` 국민 아들들의 위험한 행보가 시작된다.

1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국민 아들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날 장민호는 김갑수의 취미 바이크 타기를 함께한다. 처음 경험하는 바이크에 긴장한 장민호. 하지만 이내 바이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특히 장민호는 영화 `비트`의 정우성으로 빙의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바이크 마스터` 김갑수는 혹여나 장민호에게 사고가 발생할까 봐 노심초사한다. 김갑수는 자전거를 잡듯 장민호의 바이크를 뒤에서 잡아주거나, 발로 뛰어다니면서 그를 밀착 마크 했다고. 이른바 `사슴 부자`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분노의 질주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주현의 통나무집에는 문세윤의 친한 친구들인 강재준과 이국주가 방문한다. 이들은 `뼈그맨` 답게 주현의 앞에서 개인기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터트린다. 주현은 이들의 재롱에 웃음꽃을 피우지만, 어떠한 사건 때문에 정색하게 된다.

주현은 아들 문세윤을 보며 "어떻게 할 거야"라고 화를 냈다는 후문. 문세윤과 강재준 그리고 이국주가 어떠한 사건으로 주현의 분노를 사게 됐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허재의 최대 라이벌이 `갓파더`에 등장한다. 이순재의 88세 생일을 맞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때부터 15년동안 아들의 연을 이어온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3개월차 아들` 허재는 정준하를 보며 긴장한다.

정준하의 재롱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이순재. 정준하는 이순재를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생일 선물까지 준비하며 허재의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허재는 정준하의 이 같은 활약을 보며 "대체 뭐야 너?"라고 말하며 크게 당황한다.

국민 아들들의 예상치 못한 행동이 아버지들의 애간장을 태울 예정. `갓파더` 국민 부자들이 이번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모두 무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갓파더`는 리얼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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