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X장기용, 한밤중 애틋 포옹 포착

입력 2021-12-01 19:10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의 포옹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매주 금,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이는 중이다.

특히 극이 중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깊어지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로맨스가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첫눈에 서로 끌린 하영은과 윤재국의 만남은 달콤한 하룻밤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후 우연처럼, 운명처럼 얽혔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인연은 10년 전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하기 전부터 큰 시련과 마주했다. 10년 전 연기처럼 사라진 하영은의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이 윤재국의 이복형이었던 것. 윤재국이 윤수완의 동생이라는 것, 윤수완이 10년 전 죽었다는 것이 하영은을 망설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윤재국은 계속 직진했다. 결국 두 사람은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30일 ‘지헤중’ 제작진이 하영은과 윤재국의 포옹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가로등 불빛만이 빛나는 한밤중, 마주 선 채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다. 두 사람 곁에는 커다란 짐가방이 놓여 있어, 누가 어디를 다녀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포옹만으로도 이토록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을 통해, 이들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헤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지헤중’ 7, 8회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질 것이다.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는 섬세하고 짙은 감정 표현으로 이들의 마음을 그려낼 것이다. 하영은과 윤재국이 평범한 연인처럼 사랑할 수 있을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청자들 모두 함께 응원하고 있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 이야기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는 12월 3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