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00만원, '2021 부동산경매 낙찰가 맞추기 경연대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자산관리학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부동산태인과 공동으로 부동산경매 낙찰(매각)가격 맞추기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부동산·건축·도시계획·인테리어의 융복합학부이다.

해당 학과는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부동산경매와 권리분석전문가, 부동산자산관리와 금융투자전문가, 풍수지리전문가, 건축·도시재생·인테리어 전문가 등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산관리학부에서는 부동산자격증 대비는 물론, 부동산경매연구회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과 건축도시의 융합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경매낙찰가격 맞추기 전국경연대회는 11월 29일(월)부터 내년 1월 31일(월)까지 진행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제시된 부동산경매물건들에 대해 정해진 기준 하에서 응모낙찰가가 실제낙찰가에 가장 근접한 금액순으로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총상금 500만원 내에서 대상(1인)은 200만원 상금과 부동산태인 전국 1년 이용권 등의 혜택이 부여되고, 최우수상(1인)은 100만원 상금과 부동산태인 전국 6개월 이용권 등의 혜택이, 우수상(1인)은 50만원 상금과 부동산태인 전국 3개월 이용권의 혜택, 장려상(5인)은 20만원 상금과 부동산태인 전국 1개월 이용권의 혜택이, 아차상(10인)은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방법은 부동산태인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낙찰(매각)가 맞추기 경연대회(2021~2022)`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조덕훈 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교수는 "이번에도 부동산경매에 대한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통해 건전한 경매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부동산경매 낙찰가격 맞추기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12월 1일(수)부터 다음해 1월 11일(화)까지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