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론자 톰 리 "S&P500 연말까지 4,800 돌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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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07 08:49  

톰 리 "오미크론·테이퍼링, 美 증시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
톰 리 "S&P500 지수, 연말까지 4,800선 돌파 가능"
UBS "S&P500 지수, 내년 상반기 중 5,000선 돌파 전망"
미국 투자리서치 기업 펀드스트랫의 창업자 톰 리가 S&P500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리는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충분히 4,800선을 돌파할 것"이라며 "미국 증시가 연말까지 강한 상승 랠리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증시는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이후 4,500선까지 떨어진 바 있다.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 가속화 소식이 전해지며,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 속에 낙폭을 키운 상태다.

이를 두고 톰 리는 "최근 오미크론과 테이퍼링이라는 변수가 시장에 나타났지만 크게 걱정되지는 않는다"면서 "두 요소가 이미 증시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서 "S&P500 지수가 4,500 수준에서 4,800까지 단기간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두 가지 변수가 이미 증시에 선반영된 점을 고려했을 때 강한 상승 랠리를 기대해봐도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 UBS 역시 비슷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키스 파커 UBS의 수석 분석가는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에도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특히 S&P500 지수의 경우 내년 상반기 중 5,000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에 따라 증시가 내년 하반기 중에는 어느 정도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P500 지수는 이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해소되면서 1.17% 오른 4,591.67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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