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배당금, 작년보다 줄어든 1주당 584원"

입력 2021-12-07 11:16   수정 2021-12-07 11:17


올해 4분기 삼성전자의 주당 배당금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584원으로 작년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 김지윤 연구원은 7일 "삼성전자가 작년 연말 주당 1천932원의 특별배당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특별배당을 할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며 "예상 주당 배당금은 최소 340원에서 최대 1천925원으로 범위가 넓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4분기 주당 배당금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는 584원이지만, 우리는 361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코스피200 유동 배당 규모는 14조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는데, 주당 배당금의 시장 컨센서스를 반영한 유동 배당금은 15조8천억원 수준"이라며 "이중 1조1천억원가량의 차이는 삼성전자 배당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삼성전자 특별배당 가능성이 작다는 것이 시장 지배적인 전망인 만큼 올해 유동 배당 규모는 14조∼14조6천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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