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활동 종료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원어스(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는 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의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굿바이 무대를 갖는다.
이날 원어스는 신보 컴백 이후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무대를 비롯해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끽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특히 멤버 이도가 막방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페셜 MC로 출격,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에 차분한 진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원어스는 신보 발매와 함께 글로벌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원어스의 신보 `BLOOD MOON`은 초동 음반 판매량 17만 장 이상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세웠고,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나아가 원어스는 국악 베이스의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에 맞춰 전통적이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호평을 얻었다. 매 무대 퓨전 한복 스타일링으로 한국의 미를, 또 부채춤과 탈춤 등의 민속춤을 활용한 원어스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한국의 멋을 널리 알렸다.
이처럼 원어스는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 명실상부 4세대를 대표하는 K팝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원어스의 굿바이 무대는 8일 오후 5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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