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소극장`의 명품 크리스마스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가 돌아온다.
`윤형빈 소극장` 측은 16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홍대 윤형빈 소극장에서 크리스마스 개그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던 연말 대표 공연이다. 캐럴, 개그, 애드리브,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개그 버라이어티쇼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기는 관격 참여형 공연이다.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KBS2 코미디 서바이벌 `개승자`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형빈, 김지호, 정찬민, 신윤승을 비롯해 `윤형빈 소극장`의 신인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올해 `윤형빈 소극장`에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하루 6회, 총 24회 공연을 펼친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관객들과 자주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많은 회차의 공연을 준비했다.
윤형빈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윤형빈 소극장의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가 2년 만에 돌아왔다"라며 "코로나 시국이 끝나지 않은 만큼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공연을 진행할 것이다.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잠시나마 신나게 웃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형빈 소극장`의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김지호, 정찬민, 신윤승과 함께 KBS2 코미디 서바이벌 `개승자-개그로 승부하는 자들`에 출연해 쟁쟁한 개그맨들과 웃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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