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서정희, 남다른 피부관리 비결 공개

입력 2021-12-17 19:12  



방송인 서정희가 피부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얼굴을 늘 관찰한다. 문제점을 살핀다. 특별히 살핀들 바뀌는건 없지만, 얼굴은 거짓말을 안한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잠을 못자면 얼굴이 어둡고 떡볶이와 라면 먹은날은 붓고 잠을 잘자면 뽀얗다. 다른 관리가 필요없다"면서 "나는 생얼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화장을 하고 예쁜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사실 화장 자체가 싫다. 얼굴이 너무 무겁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주일에 한 번 타던 자전거도 추워서 못나가니 홈케어에 신경 써야겠다. 일일 일팩도 당분간 쉬기로 했다. 과한것 같아서"라고 덧붙이며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차 안에서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의 깨끗한 피부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1962년생으로 만 59세인 서정희는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을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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