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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올해 최대 이익에 배당금도 두둑"

입력 2021-12-21 09:18  




대표적 고배당주로 꼽히는 은행주의 올해 배당 수익률이 평균 5.9%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랐다.

하나금융투자는 21일 현 주가 기준 은행 평균 배당수익률을 약 5.9%로, 중간배당을 제외한 기말배당 기준 평균 배당수익률을 약 4.7%로 각각 예상했다.

하나금투가 추산한 은행별 올해 배당수익률은 우리금융지주[316140] 6.6%, 하나금융지주[086790] 6.5%, DGB금융지주·BNK금융지주 각 6.4%, JB금융지주·기업은행 6.2%, 신한지주[055550] 5.6%, KB금융[105560] 5.2% 등이다.


최정욱 하나금투 연구원은 "당국이 6월께 밝힌 `은행 배당 자율화 및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배당성향 참고` 정책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은행 배당성향은 작년의 22%대 내외에서 약 25.5∼26.0%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은행 이익 증익 폭이 약 34%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주당배당금(DPS) 또한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4대 금융지주의 올해 평균 배당수익률을 5.9%로, 평균 배당성향을 2019년과 유사한 25.9%로 전망했다.

금융지주별 배당수익률 추정치는 우리금융지주 6.8%, 하나금융지주 6.4%, 신한지주 5.3%, KB금융 5.2% 등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대 금융지주의 보통주 기준 배당금은 3조7천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으로 배당 자제가 권고되던 작년보다는 67.9%, 2019년 대비로는 31.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산했다.

이어 "올해 금리 인상, 비이자이익 호조, 대손비용 감소로 주요 금융지주 순이익은 사상 최대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자율적 배당을 하던 2019년과 배당성향이 같아도 주당배당금은 많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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