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종우가 케이앤블랙홀맨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글로벌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케이앤블랙홀맨은 “배우 정종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정종우는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안방 극장 뿐만 아니라 영화 ‘공작’, 영화 ‘도어락’, 영화 ‘남산의 부장들’ 등에도 출연했으며, 특히 2020년 개봉한 영화 ‘투빅맨’에서는 주연 금강철 역을 맡아 화끈한 액션과 연기력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다수의 흥행작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정종우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A 월화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데이빗 역할을 맡아 쏠쏠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끝없는 연기 열정으로 필모그래피를 성실히 쌓아가는 배우 정종우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케이앤블랙홀맨 측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정종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정종우 배우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더욱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케이앤블랙홀맨에는 정종우 외에도 이선진, 정정아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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