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관능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의 ‘LOVE (러브)’ 버전 첫 번째 유닛 포토와 비디오를 공개했다.
차례로 오픈된 재한과 한겸, 혁의 멤버별 포토는 세 멤버의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그려내며 화면을 꽉 채웠다. 짙은 메이크업과 과감한 스타일링은 세 멤버의 강렬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나른한 섹시함을 강조했다.
함께 공개된 비디오 속 차례로 비춰지는 혁과 한겸, 재한의 비주얼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절묘하게 맞물려 신비로운 무드를 완성했다. 세 멤버는 오묘한 시선 처리로 이제껏 본 적 없는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영상의 말미에는 세 멤버가 함께 카메라를 향해 깊이감 있는 눈빛을 보내며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유닛 포토와 비디오를 관통하는 몽환적인 무드는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비주얼을 담아내며 ‘LOVE ME LIKE’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절제된 섹시미로 무장한 커밍업 영상을 시작으로 타임테이블과 트랙리스트를 차례로 오픈한 오메가엑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다림을 채울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깊이가 다른 에너지로 ‘무대 맛집’이란 수식어를 공고히 한 오메가엑스가 이번 ‘LOVE ME LIKE’를 통해 어떤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또 한번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 발매와 더불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다채로운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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