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산들과 함께 따뜻한 새해 선물 선사…‘가끔은 그렇게 웃어도 돼’ 음원 발매

입력 2022-01-06 14:50  




배우 안세하가 산들과 뭉쳐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새해 선물을 선사한다. 6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끔은 그렇게 웃어도 돼’를 발매하는 것.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사랑의 콜센타’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온 배우 안세하가 2년여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싱글곡 ‘가끔은 그렇게 웃어도 돼’는 누군가에게 위로 받기를 기대했던 안세하가 사람들에게 노래로 위로를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곡이다. 안세하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녹아있는 진솔한 가사가 큰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가끔은 그렇게 웃어도 돼’의 작사, 작곡, 편곡 등 프로듀싱은 이승기, 이석훈, 강민경, 소향, 보아등 수 많은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춰 온 캡틴플래닛이 맡았다. 안세하는 캡틴플래닛과 소통하며 곡의 방향과 담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자신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새해에 전하고 싶은 진심을 담아낸 진정성 있는 곡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안세하가 힘들었던 시절에 만나 서로 큰 힘이 돼준 친형제 같은 산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안세하와 산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이미 KBS2 ‘불후의 명곡’과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올슉업’을 통해 입증된 바, 포근한 두 사람의 하모니가 담길 힐링송 ‘가끔은 그렇게 웃어도 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래간만에 가수로 돌아온 안세하의 음원 발매에 산들 외에도 든든한 지원군이 동참했다. 안세하를 응원하고 ‘가끔은 그렇게 웃어도 돼’가 선사하는 힐링 메시지에 공감한 배우 도상우와 김한나가 재능기부에 나선 것. 도상우는 지난 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가끔은 그렇게 웃어도 돼’ 음원 발매 티저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촬영부터 출연, 편집까지 모두 책임지며 ‘가끔은 그렇게 웃어도 돼’ 음원 발매에 힘을 보탰다.

또한 안세하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한나가 음원표지 디자인을 맡아 귀여운 표지를 완성했다. 안세하의 특징을 살린 그림과 손글씨가 곡의 분위기를 잘 담아내고 있다.

이번 곡을 준비한 안세하는 “‘나는 아무것도 되지 못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며 자책하는 이들에게 ‘당신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아닌 충분히 사랑 받아 마땅한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힌 후 “이 노래가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세하와 산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따뜻한 새해 선물 음원 ‘가끔은 그렇게 웃어도 돼’는 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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