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트레이서’ 첫 번째 OST 주자…7일 임시완 테마곡 '버저 비터' 발매

입력 2022-01-07 16:50  




그룹 에이스(A.C.E)가 `트레이서`의 첫 번째 OST를 불렀다.

에이스는 7일 첫 방송에 앞서 발매되는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의 첫 번째 OST `Buzzer Beater (버저 비터)`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Buzzer Beater`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 원하는 것을 쟁취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트레이서`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비리를 파헤치는 조세 5국의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의 캐릭터를 잘 그려낸 테마곡이기도 하다.

특히 트와이스, 있지(ITZY), 슈퍼주니어, 스트레이키즈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한 작곡가 Young Chance,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곡가 김명규, 슈퍼엠, 엔하이픈, `프로듀스X101` 경연곡 등에 참여한 작사가 조유리가 의기투합해 `Buzzer Beater`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스 준, 김병관, 찬은 에너제틱한 보이스로 전에 없던 추적 활극인 `트레이서`의 짜릿한 느낌과 매력적인 무드를 표현했다. 이에 `Buzzer Beater`가 `트레이서` 극중 적재적소에 사용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와 재미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크한 음악으로 전 세계 K-POP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돌` 에이스는 지난해에도 `Fav Boyz (패브 보이즈)`, `Down (다운)`, `SIREN:DAWN (사이렌:던)`, `Changer : Dear Eris (체인저 : 디어 에리스)`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다채롭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체 음원 `Buzzer Beater`가 글로벌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준다.

앞서 드라마 `카이로스`, `썸툰 2021`, `새빛남고 학생회`의 OST에 참여했던 에이스는 새해 시작과 함께 `트레이서`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발탁돼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에게 또 한번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 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배우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9시 50분 MBC와 wavve(웨이브)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2회차씩 공개된다. MBC에서도 금요일과 토요일 밤 같은 시간에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가 참여한 `트레이서`의 첫 번째 OST `Buzzer Beater`는 첫 방송 직전인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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