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서 일부 서비스가 송출되지 않는 등 서비스 장애가 벌어졌다.
해당 장애는 9일 오후 11시쯤부터 서울과 대구,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 약 1시간가량 지속됐다.
이번 오류로 인해 지상파·종합편성채널을 비롯한 일부 채널에서 검은 화면만 나오거나 소리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는 이날 10일 0시쯤 대부분 복구됐으며, KT 관계자는 "전송 장비의 문제로 추측되고 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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