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김나영 ‘누른다’ MV 주인공…애절한 눈물 연기로 감성 자극

입력 2022-01-27 10:50  




강민아가 ‘리코드 프로젝트’ 아홉 번째 에피소드 김나영의 ‘누른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김나영의 ‘누른다’가 공개됐다. ‘누른다’는 인디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숨어있는 명곡을 소개하는 ‘리코드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로 2014년 김꽃의 ‘누른다’를 김나영이 재해석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MZ 세대 대표 배우’ 강민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속 강민아는 청순한 비주얼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지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가슴 시린 이별의 아픔을 그려냈다.

어딘가 공허한 표정과 화사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한 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강민아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억누르는 모습부터 끝내 이별의 아픔에 무너져 오열하는 모습까지, 이별 후 겪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호소력 짙게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그리움과 서글픔 등 복잡한 감정이 한데 뒤섞인 눈빛, 한참을 망설이며 전 연인의 전화번호를 누르는 떨리는 손끝, 자신을 깨끗하게 잊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연인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의 참담한 표정 등 강민아의 디테일한 감성 연기가 김나영의 애절한 보컬과 어우러져 곡의 여운을 더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곡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극대화하는 연기를 선보인 강민아는 2022년에도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여신강림’, ‘괴물’,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이어 올해는 드라마 ‘미라클’에서 이소린 역을 맡아 기적 같은 사랑의 힘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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