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날인 30일 부산에서 50대 여성이 철로에 투신해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께 부산 연제구 동해선 교대역에서 50대 여성 A씨가 가야에서 신해운대로 향하던 새마을호 회송 열차에 투신했다.
회송 열차는 영업하지 않고 차고지로 들어가는 열차다.
이 사고로 해당 역사를 지나는 4개 열차 운행이 30분∼1시간 동안 지연됐다.
철도경찰대는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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