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랙시(CRAXY) 우아가 비주얼의 정점을 선보였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ZERO (제로)’ Chapter 2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의 우아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롱 드레스를 입은 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아는 몸을 휘두른 각양각색의 주얼리와 어우러지며 한층 더 다채로운 비주얼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우아 특유의 단아한 이미지에 고혹적인 무드가 더해지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기에 어두운 조명 아래 은은하게 빛나는 다크 카리스마까지 조화를 이루며 우아가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ZERO’ Chapter 2 ‘Dance with God’은 크랙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ZERO’ Chapter 1 ‘GAIA (가이아)’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크랙시는 ‘GAIA’를 통해 수안의 세계관을 녹여낸 것에 이어 최근 수안의 솔로곡 ‘Road in the Light’으로 앨범을 잇는 탄탄하고 방대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랙시는 비주얼적으로, 음악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열기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이에 기존 앨범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크랙시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크랙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ZERO’ Chapter 2 ‘Dance with God’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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