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2 C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 6개 평가항목 전부문을 수상해 세계 최고 위탁생산(CMO)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CMO 분야 시상식이다.
주최측은 올해 전세계 CMO 기업들을 대상으로 23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역량, 호환성, 전문성, 품질, 안정성, 서비스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CMO 리더십 어워즈 수상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을 인정해준 많은 고객들 덕분이며, 더욱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유전자·세포치료제 및 mRNA 백신 원료의약품(DS)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제약바이오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부합하는 CDMO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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