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ASTRO)가 독보적인 분위기로 완성한 커밍업 티저로 유닛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3월 유닛 컴백을 앞둔 문빈&산하는 지난 7일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11일 발매되는 선공개 싱글 `Ghost Town`(고스트 타운)의 커밍업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커밍업 티저는 레드 배경을 바탕으로 문빈&산하의 실루엣을 담은 이미지로 구성돼 있다. 두 사람의 존재감만으로 완성한 이번 티저에서는 멤버들의 피지컬과 부드러운 듯 강렬한 분위기가 돋보여 새 콘셉트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커밍업 티저에서 드러난 문빈&산하만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오는 11일 발매되는 `Ghost Town`의 어떤 면을 표현할지, 제목과의 연관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문빈&산하는 그간 아스트로 활동을 통해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무대 매너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둘만의 능력치와 케미를 살려 지난 2020년 9월 미니 1집 `IN-OUT`(인-아웃)을 발매하고 유닛으로도 정식 데뷔했다. 당시 타이틀곡 `Bad Idea`(배드 아이디어)를 통해 절제된 다크 섹시 콘셉트를 선보이며 문빈&산하만의 매력을 증명하기도.
그렇기에 다시 한번 유닛으로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한 문빈&산하가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문빈&산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싱글 `Ghost Town`을 발매하고, 유닛 컴백 예열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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