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이 라비 `위너` 뮤직비디오에서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강혜원은 지난 8일 오후 6시 공개된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 타이틀 곡 `위너(WINNER)`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라비의 앞에 등장한 강혜원. 그는 짙은 아이라인과 블랙계열의 의상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라비를 향해 당구공을 치는 모습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여 도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놀이동산 장면에서 강혜원은 레드 슈트와 함께 킬힐까지 소화하며 물오른 성숙미를 뽐냈다. 특히 대사 없이 차가운 표정과 행동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강혜원이 보여준 새로운 면모에 팬들의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라비의 신곡 `위너`는 사랑하는 존재 앞에만 서면 소멸되는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힙합신에서 실력파 래퍼로 주목받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했다.
한편 강혜원은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현재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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