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IVIZ(비비지)가 완성형 걸그룹으로 새로운 서사를 펼친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9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을 발매한다.
`Beam Of Prism`은 은하, 신비 ,엄지가 VIVIZ로 새롭게 탄생한 이후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이는 앨범으로, VIVIZ만의 선명한 색깔과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았다.
타이틀곡 `BOP BOP!(밥 밥!)`은 라틴풍의 리듬과 디스코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매력적인 보컬의 조화는 물론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VIVIZ의 포부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Intro.(인트로)`, `Fiesta(피에스타)`, `Tweet Tweet(트위트 트위트)`, `Lemonade(레모네이드)`, `Love You Like(러브 유 라이크)`, `거울아`까지 다채로운 일곱 트랙을 통해 더욱 성장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엄지는 `Love You Like`의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발매에 앞서 VIVIZ는 9일 오후 5시 30분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에 출연해 팬들과 데뷔 카운트다운을 함께 센다. 특히 타이틀곡 `BOP BOP!`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새롭게 결성한 VIVIZ는 `VIVId dayZ`의 줄임말이자 `선명한, 강렬한`을 의미하는 `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days(z)`의 합성어로,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번째 데뷔를 목전에 둔 VIVIZ가 완성형 걸그룹으로서 각인시킬 선명한 존재감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VIVIZ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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