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주리가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했다.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은 9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 (하트 라이더)’의 주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하고 강렬한 핫핑크 조명과 어우러져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리는 바비 인형을 연상케 하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단정하게 묶은 발랄한 느낌의 금발과 순백의 화이트 의상이 핫핑크 무드와 어우러지며 달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주리는 러블리한 외계 요정으로 변신하며 신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Heart Rider’는 록킹돌의 밝고 풋풋한 매력을 극대화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앞서 록킹돌은 단체 티저를 통해 ‘Heart Rider’의 퍼포먼스 일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곧 베일을 벗을 완성도 높은 무대에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록킹돌은 ‘Rocking Doll Planet(록킹돌 플래닛)’에 거주하는 외계 요정들이 어느 날 행성 너머로 열린 포털을 통해 지구로 향한다는 콘셉트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독특하고 유니크한 매력에 끌리는 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전작 앨범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Heart Rider’만의 매력을 담아내며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록킹돌의 컴백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록킹돌의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는 오는 1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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