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코리아 "무역영어 자격증 시험 방식 변경에 적극 대응"

입력 2022-02-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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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 시험이 기존 연 3회 정기검정제에서 2021년부터 상설검정제로 변경됐다. 시험 방식 또한 PBT(Paper Based Test) 방식에서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으로 전환됐다.

무역영어 시험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있는데, 무역분야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인사고과에 반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역에 관한 전문 지식의 함양 및 무역관련 영문서류의 작성, 번역 등 무역 실무지식을 넓히는데도 도움을 준다.

무역영어 시험은 1급, 2급, 3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급, 2급, 3급 모두 시험과목은 영문 해석, 영작문, 무역실무로 같다. 무역 실무자로써 갖추어야 하는 무역지식과 영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무역영어 2급 이상의 취득을 필요로 하고 있고, 특히 무역영어 1급 시험은 현재 매년 만명 넘게 응시를 하고 있다.

무역영어 시험은 4월~6월, 9월~11월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에 시행된다. 총 6개월 동안 매주 2번 시험이 진행되며, 연간 총 52회의 시험기회가 주어진다.

이패스코리아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서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무역영어 과정`을 선보였다. 이패스코리아에서 무역영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동엽 강사는 현직 관세사로 이패스코리아에서 무역영어, 국제무역사 및 관세사 강의를 하고 있다.

이패스 무역영어 교재는 현직 관세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엽 강사가 집필한 자체제작 도서이다. 김동엽 강사는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취득하는 점수를 평균 75~80점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기출문제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출제 빈도를 고려한 학습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무역영어 시험은 기출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론 강의는 빠르게 숙지하고, 기출문제 풀이를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이패스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무역영어 시험이 PBT에서 CBT로 변경이 되었지만 시험시간이나 출제문항 수 등 그 외적인 부분은 변경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기존에 준비하던 대로만 준비하면 된다. 다만 CBT로 변경된 무역영어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온라인으로 문제풀이를 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

이패스코리아에서 무역영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동엽 관세사는 "무역영어 자격증은 무역, 유통회사 외에도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서 채용 시 우대하는 자격증이고, 대학 특별 전형자격 및 무역협회 주관사업 선발에도 우대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무역에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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