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에 최적화된 덤프 2종, 대형카고 6종 공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14일, 20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뉴 MAN TGS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뉴 MAN TGS는 덤프트럭 마력에 따라 모두 2종 3개 모델, 대형카고트럭은 엔진과 캡 크기, 마력에 따라 총 6종, 10개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뉴 MAN TGS출시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 시리즈의 모든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만트럭코리아 측에 따르면 뉴 MAN TGS는 고객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뉴 MAN TG 시리즈의 강점들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특히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맞춤형 운전 공간과 기존 대비 최대 4% 개선된 연비 등 4가지 핵심 강점들이 뉴 MAN TGS에 적용됐다.
뉴 MAN TGS 510마력 모델은 세이프티 팩(Safety Pack)을 적용하고, Stop & Go를 지원하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with Stop & Go),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GS) 등을 선보인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국내외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뉴 MAN TG 시리즈 모델 모두를 선보인 만큼, 올해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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