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전량 수입 '클래드 후판' 국산화 성공

임원식 기자

입력 2022-02-17 15: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동국제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클래드 후판` 국산화에 성공했다.

`클래드 후판(Clad Plate)`은 주로 화학, 정유 산업에서 기체와 액체를 분리 보관하고 이동할 때 쓰이는 압력 용기나 라인 파이프 제작에 쓰이는 철강재로, 국내 수요가 연 평균 2만 톤에 이르지만 이를 생산하는 곳이 없어 대부분 미국, 일본산에 의존해 왔다.

동국제강은 지난 2020년부터 정부 과제인 `클래드 후판 국산화`에 참여한 이래 강도와 내부식성 등 안전성 검증은 물론 스테인리스 단독 사용 후판과 비교해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지난달 첫 상업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상업화 성공으로 국내 클래드 후판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고부가가치 후판 생산에 보다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