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세대 스타일러 출시…79분이면 살균 완료

방서후 기자

입력 2022-02-24 16:21  

LG전자가 국내외 1천여 건의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스타일러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물을 끓여 스팀을 만드는 히터를 1개에서 2개로 늘린 `듀얼 트루스팀`을 갖췄다.

스팀 발생량이 고정적이었던 기존 제품에 비해 신제품은 소비전력이 다른 2개의 히터를 다양하게 조합해 옷의 재질에 따라 스팀을 더 미세하게 조절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없던 캐시미어와 실크 관리 코스를 추가해 더욱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자평이다.

작동 시간도 단축된다. 살균효과를 높이기 위한 예열 시간이 단축되면서 살균코스는 99분에서 79분, 표준코스는 39분에서 35분으로 각각 줄었다.

신제품은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의류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의류관리코스가 꾸준히 추가될 전망이다.

신제품은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미스트 그린, 미스트 베이지로 출시되며, 향후 다양한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39만원이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듀얼 트루스팀을 탑재한 스타일러는 옷감에 최적화된 섬세한 스팀량으로 의류를 관리하고 작동시간까지 단축해줘 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인 LG 스타일러를 앞세워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이끌고 있다.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준다. 스타일러만의 바지관리기는 바지선을 잡아주며,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구김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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