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만찢남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에 차은우가 가창에 참여한 카카오페이지 `악녀는 마리오네트`의 OST `Focus on me`(포커스 온 미) 비주얼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은 어쿠스틱 멜로디와 차은우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도입부부터 귓가를 사로잡는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차은우의 심쿵 비주얼은 대체불가 `만찢남`임을 증명한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눈맞춤과 해사한 미소는 팬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기도.
차은우가 지난 22일 발매한 `Focus on me`는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어쿠스틱 편곡이 더해져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탄생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는 듯한 차은우의 보컬이 희망을 전해준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발매 다음날인 23일에는 아르헨티나, 칠레, 오만, 싱가포르, 대만, 아랍에미리트 등 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iTunes Top Song Charts)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필리핀, 카타르, 페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홍콩, 태국 등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소속사는 `Focus on me`의 비주얼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 `비주얼 완성판 뮤직비디오`라는 팬들의 반응을 얻으며 차은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차은우는 `Focus on me`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도 노래, 연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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